성주군은 지난 26일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 사회단체 생생간담회를 개최한다.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에는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군의원,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을 포함한 관내 많은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생생간담회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간담회 건의사항은 △교통약자 콜택시 예산 증액 △사회단체협의회 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 △스마트경로당 운영확대 △저출생 관련 지원정책 △성주군-칠곡군 경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성 복원으로 성산 되찾기 추진 등이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7월부터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과 동행하는 민선8기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