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를 비롯한 영아(2024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 부모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되었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25일 이후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돋움 책 선물 사업으로 예비 부모의 생애 전환기 불안을 해소하고 소중한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