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8일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기획한 7월 기획공연 어린이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어린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최빛나 연출은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했다"라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어주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