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대가야고도(古都)로 지정의결 후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청 관계자들이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대가야고도(古都)로 지정된 후속 절차 논의와 고도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 협의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궁성지 발굴현장과 고아리 벽화 고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향후 고도 위상에 걸맞은 고도보존육성사업을 통해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으며,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청이 고령 대가야 고도에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