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 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10개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8개소,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