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의견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최근 중대 재해 처벌 강화에 따라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 정비하는 사업이다.
회의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진행 상황을 소개받고, 총 5개의 모빌리티 관련 업체의 심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작업 환경 개선 지원 서류를 심사했다.
김천상의 백영진 차장은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지역 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상의 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