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4-H연합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 교육과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GPT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작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고 챗GPT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유형별 대화 전략과 스킬, 감정관리와 공감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팀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협동심과 소속감을 고취 시켰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성주군4-H회원의 차세대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해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젊은 인재가 많아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며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AI기반 농업 기술개발과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