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포장검사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08ha에 걸친 재배 단지에서 이루어진다.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벼 재배의 안정성과 품질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에 따른 수매제도를 확산시키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질소비료 투입량 절감에 따른 환경부하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이 목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포장검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품질 쌀 생산 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미 지역 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