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에서는 지난 6일 구미시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새마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사업 현황과 방향 설명, 새마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소개, 해외 새마을사업 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외 각 사무소장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새마을사업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에서의 성공적인 마을 개발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새마을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접했다"라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사업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고, 앞으로 시군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국가적으로 변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함께 잘 사는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적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번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