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세계시민학교는 6일부터 8일까지 원당초등학교에서 4, 5학년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세계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에 참여하면서 지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구미,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세계 속 구미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생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