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폭염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래프팅 체험을 다녀왔다.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과 래프팅의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또래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더욱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4대 분야 7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서적 지원과 능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