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27일 오후 3시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천500여 개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와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노력해 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