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에코랜드는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 체험관과 실제 살아있는 다람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람쥐 산책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배터리를 소모하여 오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구미 에코랜드는 2017년 5월 11일 개장하면서부터 연간 32만 명이 방문하고 특히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연간 6만3천여 명이 탑승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모노레일은 홈페이지(gumi.go.kr/ecoland) 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회 요금은 6천 원으로 구미시민에 한해서 50% 할인이 적용된 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