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제작해 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일본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대해 시민들은 처음부터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려는 부류와 전해주는 스티커를 받지 않으려는 시민도 있었으며, 어떤 시민들은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들으려 하는 시민들도 보였다.
구미 시민의 눈 임수용 접주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시민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이 운동은 지속적이면서 정기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