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교육과 손소독제 만들기를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중독질환 회복자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회복자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기침을 할 때에는 옷 소매로 가리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중에서 손소독제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소독 성분인 에탄올과 농도를 조절하는 정제수, 손 보습을 돕는 글리세린, 알로에 로션 등으로 직접 손 소독제를 만들고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질환자와 가족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사회복귀 서비스와 함께 중독문제 없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구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