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월31일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치매 전문병원인 대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과 MOU를 체결했다.
2018년부터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어온 경일신경과내과의원은 신경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 수년동안 성주 군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교육에 노력을 기울이며 국책 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약물로 치료할 경우 발병과 증세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이 협력해 치매진단에 신속성과 전문성으로 성주군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