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읍 하리에 신축된 보건소는 2018년 8월 착공 지난 4월 준공되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천797㎡, 연 면적 1만1천973㎡,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과 검사실을 비롯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구강보건센터, 북카페, 식생활교육실, 영유아지원실, 힐링태교방, 치매안심센터 등이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보건소가 단순히 규모만 전국 최대가 아니라, 특화된 영유아 서비스시설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 갖춘 내실 있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다."라며 "바로 이곳에서 태내에서 천국까지 군민의 전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