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는 코로나 재유행과 경기침체로 인한 스트레스로 담배판매량이 급증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흡연 예방, 금연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코로나 대응 상황에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8개 읍면 유관기관, 기업체 흡연실태조사로 직장과 직업별 흡연률을 조사하고,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등록률이 향상됐다.
흡연자는 흡연 시 담배와 손가락을 입에 가까이 가져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담배 속 니코틴성분이 감염 가능성도 높인다.
그리고 흡연은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질환, 당뇨병 같은 질병을 야기하며, 이러한 기저질환자는 코로나 감염 시 중증도로 인한 사망위험 역시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하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프로그램, 금연보조제 등의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