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우울현상 확산으로 심리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정신건강 상담과 비대면 사업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신질환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공모전, TV 공익광고, 안전안내 문자발송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생활, 나만의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V-LOG), 초록리본 그림 그리기 등의 주제로 1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도민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 캠페인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