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성인 894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완료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내용을 전문가들의 분석과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공중보건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