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2일부터 1개월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설치된 기존장비 49대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가정에 200대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운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방문하지 않고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생활지원사와 통화기능, 자녀와 말벗 기능, 치매예방운동, 각종 교육·정보·노래콘텐츠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되어 장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관리요원은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ICT기술을 기반의 차세대 댁내장비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