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경북도의회 전 의장은 12일 오후 3시 평화시장 광장에서 지방선거 김천시장 출마를 알리는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날 김응규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공천을 받고도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깊이 사죄하는 의미를 담아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습니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시장이라면 먼저 국회의원이 바람을 잡아주고 시장은 직접 행동하면서 몸으로 떼우고 시민들은 시장의 정당한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면 참으로 멋진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