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5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여성 지도자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고령군 여성 지도자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자리매김 되면서 여성·가족친화도시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여성 지도자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 8기 젊은 고령과 공감 행정으로 군정에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구축해 희망과 행복으로 들썩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