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댄스, 예쁜 글씨 POP, 우리만의 전통 간식 만들기로 구성되어,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고 자기계발을 하며 자신감과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수로 총 55명이 모집되었고,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8월 12까지 총 27회 수업이 진행된다.
전통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마트에서 보던 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도 있고 신기했다. 그리고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라고 프로그램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유난히도 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많은 체험을 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공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