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다양한 곤충 체험,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식의약품 소재이다. 곤충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경북과 예천이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