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 명이 함께 만든 플래시몹 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홍보를 위한 것인 만큼 드라마 속에는 금오산을 포함한 강정습지, 금리단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12곳의 구미 대표 관광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