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일홈하이드로프 우즈베키스탄 섬유협회장, 이노테크노파크 대표이사, 섬유대학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ODA사업 (경북테크노파크 사업 참여)에 설립한 한-우즈섬유테크파크에서 섬유기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일홈 하이드로 섬유협회장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최우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3자 간 협약서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구 경북의 섬유기업체와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업체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할 방안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조승형 회장이 직접 수출하고 있는 현지 기업체인 Reprocessing LL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은 전통적으로 섬유기계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섬유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향후 4차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섬유기계 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