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 상리리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 산업폐기물을 발견한 본 기자는 의성군청 사회복지과 노인계에 정식으로 민원을 요청했다.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은 전체 다 모아서 준공 전 폐기처리를 하고 그다음에 준공검사를 해야 하는데 현장대리인은 일반 비닐봉지에 스치로폼 두꺼운 것을 자른 다음 나머지 비닐봉지 속에 그냥 보관 방치한 것이 발견됐다.
그래서 본 기자가 확인 후 군청 관계 직원에게 말했다. 이에 직원은 "기자님 비닐봉지 넣어 두어도 짖어짓 것 보았는가요?"라며 무책임한 말로 공사 업자를 편드는 말로 답했다.
담당 공무원이 본 기자에게 갑질을 하고, 현장대리인 "내가 보기에 당신이 무슨 썩을 기자라고 검찰에 의성군청에 고소 고발을 한다고 난리법석인가"라는 대응에 답답함이 몰려 왔다.
본 기자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의성군청을 위해 열심히 미원을 제기하며 현장답사 각종 정보를 가지고 지역을 넘어선 기자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이러한 반응에 자괴감마저 든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정식 등록한 장애인 언론인이다. 현재 이 사건은 국민신문고 통한 민원제기하고 의성군 사회복지과 노인계 담당 계장과 직원들은 민원인을 태도부터 고쳐야 한다는 주민들의 눈총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