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에서 범죄 예방을 위해 'LGD 반딧불이 순찰대 발대식'과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반딧불이순찰대, 형곡지구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한국자유총연맹 형곡동 분회회원,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LGD반딧불이순찰대'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형곡동 대상으로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순찰을 펼친다.
형곡동은 LG디스플레이가 형일초등학교 주변에 '반딧불이 세이프존'사업의 하나로 방범 시설물(로고젝터, 바닥신호등, 벽화)을 설치한 지역이다.
김태호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참여한 단체에 신호봉 등 방범 장비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구미 경찰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시민들의 일상을 잘 살펴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