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서는 지역 반도체 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 당위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 확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방문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복잡하게 구성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반도체 사업 환경 개선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라고 하면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