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원 등록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과 자격 기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했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한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구미 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내집가꾸기, 동네 정원 조성 등 정원 관련 활동 확산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