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 기념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청년들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는 태평로센터, 계명대센터, 2.28기념중앙공원센터, 대구대센터, 대구보건대센터, 동성로센터, 경북대북문센터, 중앙로센터, 동성로 광장센터, 포항센터, 구미센터, 안동센터, 단체헌혈 버스에서 헌혈 봉사를 한다.
행사장에는 헌혈뿐 아니라 사랑실천 스탬프 투어, 응원 메시지 작성, 인형탈 마임과 버스킹, 커피차 운영 등 여러 가지 이벤트도 함께했다.
6번 헌혈을 한 김수민(여, 27) 씨는 "국가적으로 피가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저의 피를 통해서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언제든 헌혈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천지 청년 봉사단 위아원 대구 경북지역연합회 관계자는 "대구 경북지역 회원들이 8천330명이 지원 신청을 했다"라며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청년들이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지원자가 많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