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쟁 듀오 뮤이스트, 청각과 시각적 즐거움의 연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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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듀오 뮤이스트, 청각과 시각적 즐거움의 연주 선사!

국악한마당, 국악방송 TV 국악 콘서트 판 출연…시청자 매혹
기사입력 2022.08.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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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최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jpg

뮤이스트는 지난 4월 아쟁 연주 디지털 데뷔 음반 'A New Road'를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한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White Rabbit(화이트 래빗),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Misirlou(미실루) 등 여러 장르의 작품 5곡이 수록되어 있다.
8월에는 KBS1 국악한마당과 국악방송 TV '국악 콘서트 판' 프로그램을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의 음악 활동, 뮤이스트 결성 동기,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2.jpg

뮤이스트(Mueast)는 '동방(East)의 새로운 음악(Music)'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뮤이스트는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 아쟁으로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새로운 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뮤이스트의 멤버 김보은과 조누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만났다. 둘은 아쟁의 매력에 깊이 빠져 있었고, 그랬기에 연습에 매진했다. 아쟁에 대한 무한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마침내 2021년 연주 동반자로서 길을 걷게 했다.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3.jpg

조누리는 아쟁에 대해 "항상 옆에 있고 함께해온 친구 같은 존재에서 이제는 저 자신과도 같은 느낌이다"라며 "두렵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성숙해지고 더 나아지는 제 모습을 보면 앞날을 점점 기대하게 만드는 존재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보은 역시 "나에게 아쟁이란 술과 같다. 하면 할수록 즐겁고 아쟁에 취하는 거 같다"라고 아쟁에 대한 느낌을 소개했다.
 
현재 조누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보은은 전통문화 스타트업 ㈜아트라 컴퍼니 대표로서 '전통문화 예술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뮤이스트는 앞으로 록(Rock) 악기를 아쟁으로 대체할 만큼의 파격적인 음악 콜라보를 시도해 창의적인 월드 뮤직을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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