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바디&마인드케어'프로그램을 31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케어 검사 기계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바디검사를 통한 체성분 분석으로 직원들의 전반적인 건강지수 측정과 건강보험공단 전문 인력의 개인별 특화된 건강·운동 상담 서비스를 병행 시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인바디 측정뿐 아니라 상담도 같이 진행해 어떤 음식 섭취와 운동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안내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김천시 직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 직원들이 건강해야 행정 능률도 향상되기에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마인드케어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체활동이 부족한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대면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