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경북의 저력으로 국회의원, 시장. 군수, 지방의원과 당원들의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영광의 지방시대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은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만희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 당직자와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이어 도당부위원장과 도당 상설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는데 경북도당위원장을 보좌할 도당부위원장단에는 상임 부위원장으로 박영서 (63년 現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임명하고 지역과 각계 추천을 받아 부위원장 50여 명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