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참꽃갤러리 백 일곱번째 마중으로 5일부터 29일까지 참꽃갤러리『노춘애 초대展』이 개최된다.
노춘애 작가는 영남대 산악부와 OB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한 전문 산악인으로 산과의 인연을 맺으며 50여 년간 산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평생 산만 그린 흔치 않은 여류 화백이다.
작가의 산 그림은 작품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고, 화폭의 선은 남성적이며, 붓 길이 강렬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유분방하고 강렬한 색채 미학이 웅혼하게 녹아있는 산 시리즈 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