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자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타슈켄트주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면담 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경북이 보존한 전통문화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담 후 경상북도와 타슈켄트주간 인적교류확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시대 대학생 등 인적교류확대를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년 8월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지난 8월 우호 교류강화 협정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