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김천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착용한 채로 김천시립박물관과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입장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이벤트다. 행사는 휴관인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진행된다.
또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 잔디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전통놀이체험은 연휴 기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박물관과 사명대사공원에서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가족과 즐거운 체험도 함께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