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는 17만 명에서 약3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양 기관은 지역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교는 반도체 특화과정을 신설 취업 후 추가 교육 없이 실무투입 가능한 학사급 인재를 배출하고 구미시에서는 산학연계를 통해 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인력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우동기 총장은 9월 1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역임 중이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 간 연대 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 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꾸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