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2년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사회복지사대회는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대회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사회복지사를 위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등이 펼쳐져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고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휘연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희생과 헌신만 요구되는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전문 직업인으로 존중받으며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