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 앞서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남영숙 경북도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2부 시간에는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각계각층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정치에는 아직도 여성의 참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 모인 이들이 경북의 여성 지도자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 경북 여성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 강영석 상주시장, 국민의힘 소속 경북여성지방의원들과 경북도당 여성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