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올해 6번째 행사이자 마지막 행사로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지산동44호분을 거쳐 지산동고분 왕릉길을 돌아보는 하이킹 투어와 특별히 다문화가정 44명을 초대해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지산동 고분 걷기, 딸기음료 체험 등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고령에서 진행된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문화재를 활용한 스냅투어, 선셋투어, 역사여행 투어, 하이킹 투어의 4가지 테마로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 48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