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작가는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여행산문집 3부작 외에도 혼자가 혼자에게 등 다양한 산문집, 시집 등을 펴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내면의 세계, 한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헤아리고 들여다보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작가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문학을 사랑하게 된 과정들을 시작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강연으로만 들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오롯이 풀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