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민화연구회에서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가을 동행」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제6회 별고을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금강산도, 풍속도, 책가도, 신선도, 화조도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를 활용한 취미 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한 이래,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