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소방기술경연과 어울림 행사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경연은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의용소방대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등 4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경연결과는 다수119 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연합팀이 종합우승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있어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