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새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 일에 여성들의 역량집결을 위해 마련했다.
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 지방시대 선도 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언제든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성 평등 문화확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