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임이자 도당위원장과 윤희숙 전)국회의원을 비롯한 남영숙 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이자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소통 부족이 사회적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성 정치인들이 소통을 통해 젠더갈등, 노사갈등, 지역갈등 요인 해결과 갈등 사안에 대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남영숙 협의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경북 여성의원들이 화합과 역량 강화로 여성의 힘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미나에서 윤희숙 전 국회의원의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여성 정치' 주제특강에 이어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인 류춘호 박사의 '지방의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