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3년 주)제스코 이기원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했고,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해 경북 도내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한진산업개발을 운영하는 김욱석 대표는 초전에서 태어나 현재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해 아너에 가입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 원을 기탁 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