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30여 건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소통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이날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과소, 읍면 전체 직원 중 20~30대 젊은 직원 100여 명이 조직문화 개선·혁신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업무제안과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기 업무에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소신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직원 만족이 곧 군민의 만족이듯이 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건강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