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에서 코마테크놀로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제2공장 착공을 위해 389억 원을 투자, 52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에는 반도체 식각공정의 핵심부품인 실리콘 부품 제조공장을 MES기반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인 일관 양산체제의 연간 5만 장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공장으로 건립했다.
또한, 코마테크놀로지는 지난 11월 개최된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분야 대상을 받아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생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투자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한 코마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반도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된 이곳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허브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우수 기술기업인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소재 산업 투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향해 전진하는 코마테크놀로지가 구미에서 더욱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